[책읽기 20분] 대포 범선 제국 – 3

카를로 치폴라(지음), <<대포, 범선, 제국>>, 미지북스, 2010. (#ISBN9788994142050)

2장 유럽 너머의 대포와 범선
5. 중국은 왜 우수한 대포를 만들지 못했는가
6. 정크선의 탄식
7. 아시아, 기술 혁신에서 길을 잃다

에필로그
1. 대포로 무장한 배와 상업적 모험의 결합
2. 해상의 승리, 지상의 패배
3. 대양에 군림한 유럽
4. 야포의 발전과 불균형의 심화
5. 포탄 너머로 가는 길

  • 중국이 만족스러운 대포를 생산하지 못한 원인: “기술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과 문화적 자부심, 제도의 문제”
  • 중국의 정크선이 효과적인 전함으로 발전하지 못한 원인: “함포의 전략적 가능성과 잠재력을 깨닫지 못했고 그러한 가능성이 부여하는 새로운 해상 전술도 습득하지 못했다.”
  • 아시아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기술혁신: “사회적 신념체계와 관습의 광범위한 변화”, “새로운 생각, 태도, 행위… 무엇보도 지식”

  • 유럽의 팽창은 본질적으로 상업적 모험이었다. 종교는 명분을 제공하고 금은 동기를 제공하고 기술적 진보는 수단을 제공했다.

  • 콜럼버스: 지중해(제노바)의 자본을 대서양의 선박, 항해술과 연결

  • 대포로 무장한 범선을 도구로 삼아 해양을 점령함으로써 상업자본주의가 발전하였고, 여기서 축적된 자본과 개척된 해외시장은 산업혁명에 의해 시작된 산업자본주의를 촉발하였다.

  • 최종귀결: “기술이 목표가 되고 철학과 사회적·인간적 관계들은 단순한 수단으로 전락”, “인간에게 봉사해야 할 기계는 그의 주인이 된다.” -> “악몽”

[restrict userlevel=”subscriber”] 다운로드
[/restr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