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20분] 대포 범선 제국 – 2

카를로 치폴라(지음), <<대포, 범선, 제국>>, 미지북스, 2010. (#ISBN9788994142050)

2장 유럽 너머의 대포와 범선
1. 거대한 대포를 향한 투르크인들의 집착
2. 중세에 머물러 있는 이슬람 해군
3. 중국과 조우하다
4. 포탄에 실려 온 그리스도

  • 16세기 이전 무슬림 군대와 유럽의 대결에서 무슬림 군대는 압도적 기동성을 우위로 하였고 유럽은 보루를 가졌다. 무슬림을 성벽을 부수는 대포를 채택했으나 이것을 야전 무기로 발전시키지는 못했다.
  • 무슬림 세계에서는 기마술이 “맘루크 지배 계급의 생활 양식 전반을 좌우하는 중심축”이었다.

  • 인도양 패권을 둘러싼 무슬림 해군과 유럽 해군의 싸움에서 “이슬람의 패배는 해전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기술과 전략에서 주로 기인한다.”

  • 중국은 화약과 대포를 유럽보다 먼저 사용하였으나 기술을 대하는 태도에서 유럽과 다른 점이 있었다.

참조: 로버트 마르크스, <<어떻게 세계는 서양이 주도하게 되었는가>>(#ISBN9788993178258)
“아시아의 상승과 이후의 쇠퇴, 그리고 서구의 부상은 우연히 발생한 역사적 사건들과 환경적 우연, 또한 각 지역의 상황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하나의 역사적 사태를 이루게 된 것이라고 설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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