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20분] 파시즘 – 8

캐빈 패스모어(지음), 이지원(옮김), <<파시즘>>, 교유서가, 2016. (#ISBN9788954642309)

원제: Kevin Passmore, Fascism: A Very Short Introduction (2014)

제4장 독일: 인종주의 국가

집권에 이르는 과정
제1차 세계대전의 경험
자유군단(Freikorps): 반유대주의
히틀러는 반란의 실패로 감옥생활을 하면서 ‘나의 투쟁’을 저술, 핵심주장 중의 하나는 ‘생활공간’(Lebensraum)
“유대-볼셰비키 러시아로부터 동유럽의 생활권을 쟁취하는 것이 독일의 사명이라고 믿었다.”
19세기 사회다윈주의, 제국주의, 인종주의의 혼합, 강한 반유대주의
“1930년대에 나치에 표를 주게 될 많은 이들은 1920년대부터 이미 대중주의와 극단적 내셔널리즘을 옹호하고 있었다.”
1929년 미국 경제의 붕괴
히틀러가 무솔리니로부터 간파한 성공비결: “선거와 협박의 결합”, “진정한 국민의 대변자라고 선전”

독재
히틀러 집권 이후부터는 전체주의 체제로 전환
“나치의 급진성을 특히 정치영역에서 두드러졌다. 법치의 파괴는 임의적인 폭행, 집단 수용, 처형을 의미했을 뿐만 아니라, 원칙에 입각한 통치, 사법 및 행정의 근간 자체를 무너뜨린 처사였다.”
대중의 국민화 작업: 나치의 도그마를 사회 전 영역에 스며들게 했다. 다양한 직업단체 등을 나치 산하 기관으로 삼았으며, 학교 교과과정을 개편하였다.
참조
조지 모스, <<대중의 국민화>>(#ISBN9788971395493)

패전이 확실해지면서 독일 대중들은 히틀러를 버렸다. “히틀러는 유언장에서 자신의 기대를 저버린 독일 국민을 탓했다.”

더 읽어볼 책들
마르틴 브로샤트, <<히틀러 국가>>(#ISBN9788932022109)
티모시 메이슨, <<나치스 민족공동체와 노동계급>>(#ISBN9788946045545)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나치 시대의 일상사>>(#ISBN9788985548021)
라울 힐베르크,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 I, II>>(#ISBN9788957690918)
이언 커쇼, <<히틀러 I, II>>(#ISBN9788991799479)
랄프 게오르크 로이트,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ISBN978899179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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